
영어 못해도 해외 컨퍼런스 발표한 후기
용기가 실력을 이긴다
6,20078
토익 600점. 영어 회화는 더 심각했다. "How are you?"에 "I'm fine, thank you, and you?"밖에 못 하는 수준. 그런 내가 해외 컨퍼런스에 발표 제안서를 냈다.
무모한 도전
솔직히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다. 그냥 경험 삼아 지원한 것이었다. 그런데 채택 메일이 왔다. 기쁨보다 공포가 먼저였다. "내가 이걸 어떻게 해?"
완벽한 영어가 필요한 게 아니다.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와 그것을 표현하려는 용기만 있으면 된다.
3개월간의 준비
발표 스크립트를 한글로 먼저 쓰고, ChatGPT와 함께 영어로 번역했다. 그리고 매일 1시간씩 읽기 연습. 발음이 어색해도 상관없다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발표 당일, 손이 떨렸다. 하지만 시작하자 몰입했다. 내가 진심으로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었기에 가능했다. 발표 후 Q&A는... 솔직히 절반만 알아들었다. 그래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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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컨퍼런스#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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