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랜서 개발자 3년차의 솔직한 회고
자유와 불안 사이에서
9,100134
프리랜서 3년 차. 회사를 다닐 때보다 벌고, 회사를 다닐 때보다 힘들다. 이 두 문장이 프리랜서 생활의 모든 것을 요약한다.
자유의 양면
원할 때 일하고, 원할 때 쉴 수 있다. 이론적으로는. 현실은 다르다. 일감이 있을 때 최대한 받아야 하고, 마감에 쫓기면 밤새 작업해야 한다. 자유로운 척하는 새로운 형태의 구속이다.
프리랜서의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그것은 스스로 책임지는 불안과 교환한 것이다.
수입의 현실
좋을 때는 월 1000만원도 번다. 하지만 일감이 없을 때는 0원이다. 평균을 내면 회사원 시절보다 20-30% 높지만, 4대 보험과 퇴직금을 고려하면 비슷하다.
그래도 나는 프리랜서로 살기로 했다. 내 시간의 주인이 되는 것, 일의 의미를 스스로 정의할 수 있는 것. 그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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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회고#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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